의사 파업에 의한 한시적 비대면 진료 전면 허용
의사 파업으로 인한 정부 대책으로 비대면 진료를 한시적으로 전면 허용하게 되었습니다.
상급종합병원 외래 축소가 의료현장에 큰 영향을 주면서 결국엔 2024년 2월 23일 기점으로
초진 환자까지도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럼 비대면 진료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코로나19 유행 기간 동안 의료기관 방문이 제한되며 한시적으로 비대면 진료를 통해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 비대면 진료를 통해 감염병 위기 단계 하향 후에도 의료기관 방문이 어렵거나 의료 서비스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입니다.
비대면 진료가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가 컴퓨터 화상통신을 활용하여
진찰 및 처방을 내릴 수 있는 의료 서비스입니다.
1) 비대면 진료는 대면진료의 보조적 수단이며, 대면진료가 원칠
2)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워 비대면 진료를 이용하는 경우에도 대면 지료 경험이 있는
의료기관을 1차적으로 선택
3) 대면진료 경험이 있는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없는 경우 향후 대면진료로 연계할 수 있도록
거주지 주변의 가까운 의료기관 선택
4) 비대면 진료 후 의사가 대면진료를 권고할 경우 빠른 시간 내에 의료기관 방문 진료
완자 본인 부담금 수납은 의료기관(약국)과 환자가 협의하여 결정.
(닥터 나우, 나만의 닥터 등의 비대면 진료 앱 활용 시 비대면 진료 후 앱 내에서 결제 가능)
위 이미지에서 보시다시피 24시간 진료가 가능하며 평일, 주말 상관이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약은 처방을 받은 후 가까운 약국에서 수령하실 수 있으며, 약 배송 가능 대상자는 아래와 같습니다.
보건복지부 지정 환자
1) 섬, 벽지 거주가
2) 65세 이상 장기 요양 등급자
3) 등록 장애인
4) 희귀질환자 및 감염병 확진자(1급, 2급)
앱 내에서 비대면 진료 신청 후 처방까지 받으시고 진료비는 결제수단으로 등록된 방식으로
정산되며 약국에서 약을 수령하시면 됩니다.(약제비 별도)
의사 파업에 의한 한시적인 비대면 진료가 전면적으로 풀린 상황이지만 이번을 계기로 미래
지향적인 의료 시스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