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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캐스퍼 내돈내산 리뷰(feat 장기렌트)

부의끝자락 2024. 11. 15. 23:23

오늘은 저의 첫 전기차를 소개하려 합니다. 내돈내산이라고 썼지만 실은 5년 장기렌트로 렌트카 입니다.

5년 후 인수금이 들어가는 인수조건 이지만 전기차 특성상 밧데리나 모터가 나가면 생명이 끝으로 폐차를

해야 된다는 제 의견이라 5년 후에 차라리 운행중 수리/유지비 전혀 안드는 신차를 다시 렌트 하려고 합니다.

 

1. 밧데리 완충시 주행거리

 

처음 차를 받았을때 20%의 전기가 충전된 상태였습니다.

주행거리는 80Km가 가능 하다고 나온 상황이였고요. 차를 받자마자 바로 완충 충전에 들어 갔습니다.

완충하는데 9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완충을 하니 300KM 주행이 가능하다고 표시됩니다.

참 저희 아파트에는 한화모티브 전기충전기가 설치되어 있어 한화모티브 어플 설치 후 회원가입을

완료하니 카드를 등록해서 충전되 금액 만큼 간편하게 결제가 되어 좋았습니다.

 

한화모티브 링크

www.hanwhamotiev.com

 

한화모티브

한화모티브 홈페이지

www.hanwhamotiev.com

 

2.전기차 충전 어플 사용법

 

어플 설치 후 회원 가입을 하면 최단거리의 충전소와 최저가격의 충전소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최저 가격은 149원으로 바로 눈에 띄는데요. 이금액 차이가 상당히 심하더군요.

 

저희 집 주차장이 최단거리라 집앞에서 충전하려고 금액을 보니....

235원으로 최저 149원과 kWh당 86원의 차이를 보였습니다. 완충시 40 kWh를 사용하기때문에

3440원이나 차이가 납니다.

 

휘발유차나 경유차의 내연기관의 연류비에 비하면 큰차이가 아닌 느낌이지만 실제로 몇일 충전을 해보니

완충시 14000원 가랭 들어가기에 3440원이면 3분의 1을 채울수 있는 금액입니다. 완충시 300Km를 가는

상황이니 100km를 갈수 있는 금액을 날리게 되는 상황이 되더군요...

 

그러나 남의 집에가서 충전을 할수 없으니... 최저가가 표기되고 남의 집앞이면 그림의 떡입니다.

 

3. 캐스퍼 일렉트릭 내부

실내에서 가장 크게 놀란점은 트렁크가 예상외로 크다는 점입니다. 크게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몰라도

대형 캐리어 3개정도는 들어가겠더군요.

그외 실내는 경차라 앞뒤자석과 양폭이 당연히 좁기 때문에 그려러니 하고 넘어갑니다.

 

4. 캐스퍼 일렉트릭 옵션

나름 안전성만 염두하고 더 금액을 크게 늘리고 싶지않아 최소한으로 선택을 했지만 막상 인수를 해보니

선루프를 제외하고는 전부 선택할걸 이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풀옵션시 안그래도 경차 전기차 치고 3천만원에 육박하는 금액이라 부담스러운 상환에서 570만원을

추가 해야 하다보니 이러다 그냥 중형차를 사면되지 않나 싶다가도 계약전 어느정도 가격 타협을 하다보니

필요한 4가지만 했더니 액간 아쉽긴 합니다. 

 

외형 적으로 크게 변하는 익스페리어 디자인과 실내컬러패키지를 못한부분이 가장 아쉬움으로 남더군요....

 

그럼 이만 저의 내돈내산 후기를 마치고 다른분께는 더 좋은 선택이 되는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