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식대학 영양군 비하 논란
2024년 5월 11일 메타코미디 소속의 유튜버 피식대학이 업로드한 메이드 인 경상도 프로그램 중 경북 양양편
영상에 논란이 일어났습니다. 바로 영양군에 대한 비하와 조롱이 주를 이루고 비 갂에도 청송군,횡성군에 관한
비하 내용도 포함되면서 문제적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에 까지 보도가 된 상황인데요.
상황은 경북 영양에 도착 후 첫 끼를 먹으러 빵집에 햄버거를 먹은 후
"솔직히 서울 집에서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맛이다"
"부대지개처럼 못 먹으니깐 막 섞어먹던 음식 아니냐"
"굳이 영양까지 와서 먹을 맛이 아니다"
라고 발언을 하였습니다.
자신들이 구매한 음식을 지역 주민과 식당을 투고 못 먹고 사는 사람들이라는 폄하를 하게 된 것 입니다.
이런 발언을 상호가 오픈된 상태에서 하는 것도 문제이지만 더 크나큰 문제는 활영 허가를 구한 해당 가게
안에서 먹으면서 했다는 점입니다. 이는 해당 가게에 무례한 행동이며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언행입니다.
이런 행동은 2번째 끼니를 때운 한식집에서도 이어지는데요.
김치찌개,된장찌개,동태찌개,돼지주물럭 등으로 이루어진 메뉴판을 보더니
"솔직히 메뉴 특색이 아예 없어"
"이것만 매일 먹으면 햄버거가 얼마나 맛있을지"
라며 폄하를 하게 됩니다.
5월 11일 영상 업로드 후 5월 17일까지 일주일 가까이 논란이 이어지고 있음에도 자체적인 피드백이나 사과
한마디 없는 태도에 논란이 더욱 커진 상황입니다.
논란 도중 5월 14일 영양군이 공식 유튜브를 통해 속상한 심정을 표시하는가 하면 각종 언론 기사가 피식대학을
향해 비판을 하는 중에도 피식쇼 현우진 편을 그대로 업로드 하거나 인스타그램 업로드 등 개인 SNS는 꾸준히
하면서 댓글, 기사 등을 통한 사과가 전혀 없는 태도에 실망하는 팬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결국 5월 17일 영상 업로드 후 6일이 지나서야 메타코미디에서 현재 소속사와 피식대학 모두 신중하게 논의 중이고
충분한 논의 후 어떤 형태로든 입장을 전달한다고 밝힌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