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음주운전, 뺑소니, 매니저의 자진신고(?)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출연으로 스타가 된 김호중씨가 5월 9일 밤 11시 40분경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중앙선을 넘어 택시와 충돌이 있었습니다.
이 사고에서 중요한 점은 음주운전에 뺑소니로 현장을 바로 이탈했다는 점입니다.
여기에 한가지 더 의문이 드는 점은 사고후 택시기사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추적하여 김호중씨의 차를 찾았을때는
운전자가 없었다고 하는데요. 그후 김호중씨의 매니저가 본인이 운전을 했다며 자수를 하러왔는데 이부분도
조사중 김호중씨가 직접 운전한걸로 밝혀지며 김호중씨도 17시간이 지나 자수를 하게 됩니다.
현제 사고 조사중 이지만 뺑소니도 모자라 대리 자수를 부축인거 아니냐는 점이 문제가 될거 같습니다.
여론도 분위기가 당연히 좋지 못한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대리 자수가 강압에 의한것이라고 밝혀지면 더욱
큰 사회문제가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데뷔이전에 중학교 때 이종격투기 선수로 전국대회 우승 후 고1 조직에 스카우트 되며 조폭의 세계에 몸을 담고
방황하던 시절에서 벗어나 우연히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움장함에 매료되어 성악을 시작합니다.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하며 화제가 되고 스타킹 출연 후 독일로 유학을 다녀온후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하게
된 후 가수까지된 김호중씨의 반전인생에 어려운 상황에서도 힘이되는 캐릭터 이미지를 지니게 된 가수로
성장했지만 오늘 같은 사건으로 이미지가 매우 안좋게 될거 같습니다.
김호중씨는 현재 입장은
[좋지 않은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
라고 하면서 운전자 바꿔치기 및 음주운전 의혹은 부인한 상태입니다.
허나 5월 15일 매니저에게 자신이 음주운전을 했으니 대신 출두해달라고 부탁한 녹취록이 공개된 상태이며
음주 뺑소니는 확실시된 상황이며 도주차량죄와 증거인멸 교사같은 다른 혐의까지 인정된다면 기소유예가 아닌
더 엄중한 처벌이 내려질수도 있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