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를 위한 '미리내집' 정책은 서울시가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고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공공임대주택으로, 주거의 안정성을 높여주는 중요한 제도입니다. 2025년에는 3500가구가
공급될 계획이며, 신혼부부와 예비부부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1. 미리내집 개요:
▶ 신혼부부 및 출산 예정자에게 안정적인 주거와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저출생 대책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이 정책은 2007년 도입된 장기전세주택의 일환으로 성공적인 운영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 공급 물량과 절차:
▶ 올해 첫 공급은 총 367세대로,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습니다.
이 지역은 동대문구 이문동과 중랑구 중화동 등 서울의 주요 지역으로,
전용면적은 41㎡에서 84㎡까지 다양합니다. 주요 단지는 이문 아이파크자이와
중화 리버센 SK뷰 롯데캐슬 등이 있습니다.
3. 입주 조건:
▶ 신혼부부는 혼인 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이고, 예비신혼부부는 신청일로부터 6개월 이내
혼인 예정인 자여야 합니다. 부부 모두 무주택자여야 하며, 소득 및 자산 기준도 충족해야 합니다.
소득 기준은 전용면적에 따라 다르며, 월평균 소득이 특정 비율 이하인 경우에 한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4. 입주 후 혜택:
▶ 자녀를 출산할 경우 거주 기간이 최장 20년까지 연장되며, 출산 가구에게는 주택 매매 우선권이
주어집니다. 특히 2자녀 이상을 출산한 경우, 시세의 90%에 해당 주택을 매수할 수 있는
기회를 조기 제공받는 등 추가 인센티브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5. 다양한 주거 형태의 공급:
▶ 서울시는 비아파트형 주택 공급을 통해 신혼부부의 다양한 주거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는 다세대주택, 주거형 오피스텔, 한옥과 같은 주택 유형으로, 고품질의 거주 공간으로
개선돼 공급될 계획입니다.
6. 신청 방법:
▶ 신청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필요한 서류를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서류 준비에 있어서는 반드시 신혼부부 증빙과 무주택 여부,
자산 기준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서울주택도시공사
www.i-sh.co.kr
7. 특별하우징 혜택:
▶ 2025년에는 보증금 지원형 미리내집도 런칭될 예정으로, 이는 전세형 장기안심주택과 연결되어
도움을 줄 것입니다. 자녀 출산 시 10년 거주 후 장기전세주택으로 우선 전환 기회가 제공됩니다.
서울시는 이러한 정책을 통해 신혼부부의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가정 환경을 조성하고 출산을 장려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혼부부에게
이 정책은 매우 중요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